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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1조6030억원 규모 올해 첫 추경예산안 확정

익산시 재난기본소득지급 279억 등 1조6030억원 추경예산 최종 심의 의결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1조6030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시의회는 10일 제24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제2차 익산시 재난기본소득지급 279억원,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4억9000만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 5억7000만원, 코로나19 행정명령 이행시설 재난지원금 60억원 등 총 1조6030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경 예산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원포인트 임시회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박철원 부의장은 “이번에 의결된 추경예산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익산시민 모두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예산이 대부분 이다”면서 “신속한 예산 집행을 이뤄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열 의원과 조남석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예술의전당, 보석박물관 등 개방형 수장고 설치 요청’, ‘북부권 균형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함열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적극 추진’에 대해 각각 발언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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