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22년 상반기에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권을 1인당 6매씩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1952년 6월생까지로 관내 1만 7186명이다.
특히 이동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담당 공무원과 마을이장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배부를 완료했다.
시는 2019년부터 시책사업으로 어르신 목욕권은 1인 연 10매씩을 지원했다.
지난해부 조례개정을 통해 올해 1월부터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으로 연 12매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에는 목욕권을 6매를 배부하며 하반기에는 목욕 및 이·미용권으로 6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목욕권 지원을 통해 위생 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욕 및 이·미용비 지원으로 사용에 선택의 폭을 넓혀 어르신이 희망가득 존중받는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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