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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원광대, 2021학년도 2학기 교직원 정년식 개최

교수 및 직원 20명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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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2021학년도 2학기 교직원 정년식이 지난 16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열렸다./사진=원광대

원광대(총장 박맹수)는 지난 16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오는 2월28일 자로 정년을 맞이하는 교직원들에 대한 정년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정년을 맞은 교직원들은 문구(한의학과), 우원홍(한의예과), 원유상(유럽문화학부), 이건철(체육교육과), 이동주(귀금속보석공예과), 이승엽(원예산업학부), 이영은(식품영양학과), 이희두(일어교육과), 임채홍(융합교양대학), 정수진(경영학부), 정은택(의학과), 조정구(의학과), 조혜원(치의학과), 최병길(미술과), 황근창(반도체·디스플레이학부), 황은희(식품영양학과) 교수와 김수환, 박병수, 이윤원, 정의정 선생 등 모두 20명이다.

이날 정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정년자들만 참석해 진행된 가운데 정년자들은 훈포장 및 부총리 표창 대상자로 추천됐으며, 박맹수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은 학교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한 정년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맹수 총장은 송공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성대한 정년식을 치르지 못해 송구하다”며 “대학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20~40년 동안 캠퍼스에서 정열을 불태우신 여러분들의 공덕을 오래오래 기억하고, 계승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년하시는 분들을 가슴으로 보내드리면서 모든 원광가족은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하고, 100세 시대를 맞아 새로운 인생을 열어 가시길 염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영은 교수는 답사에서 “이 자리에 있기까지 원광대라는 울타리가 있어 성장할 수 있었고, 항상 원광대 교수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했다”며 “비록 울타리를 떠나더라도 영원한 원광인으로서 원광대의 끊임없는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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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2021학년도 2학기 교직원 정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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