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장수군 효사랑 집수리 사업 추진

image
장수군 노인 안전손잡이봉 설치모습/ 사진=장수군 제공

장수군이 90세 이상 노부모를 모시고 사는 가정에 노인 생활개선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효사랑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부모의 생활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집안에 안전손잡이 봉, 바닥 미끄럼 방지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5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2월 말까지 신청 가구를 접수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해 주택 개조 시급 여부, 가구 내 소득 등을 고려해 선정할 방침이다.

김성현 민원과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부모를 부양하는 가정에 감사를 전하는 등 관내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효를 실천하는 분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앞으로 군민 모두가 어르신을 더욱 공경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노부모를 모시는 가정에 효도 대상자 1명당 매월 3만 원을 지급하는 효도수당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등 관내 효 문화 확산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재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장수장수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시작

고창가수 정삼·이청아,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위촉

자치·의회전북 하수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고창심덕섭 고창군수, 김병기 원내대표·한병도 예결위원장 만나 지역 핵심사업 건의

정치일반정년 1년 늦추면 고령 정규직 5만명 은퇴 미뤄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