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좀도리 운동 펼쳐
정읍 연지새마을금고(이사장 유연천)는 23일 연지동주민센터(동장 양재천)에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백미20kg 100포(5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연지새마을금고를 방문한 고객들이 ‘사랑의 좀도리’ 저금통에 남긴 모금액과 전년도 새마을금고 경영수익금 일부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연지새마을금고에 따르면 2012년부터 매년 연지동주민센터에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18일에는 연지새마을금고 조합원 자녀 7명을 선정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유연천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지만 새마을금고를 방문한 고객들이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을 모아아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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