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주최한 '2022년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 교육에 참여한 주민 39명의 수료식이 최근 유진섭 시장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협의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은 도시재생과 마을만들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주민참여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주민참여와 협치 속에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하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문제의 해결방안과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은 지난 2월 14일부터 23일까지 5회에 걸쳐 전문가의 강의와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도시재생의 해결 과제를 찾고 지역 활성화 아이디어를 내는 등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기본과정 수료생들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21일까지 6강에 걸친 심화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도시재생 대학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도시재생 리더로 거듭나고 앞으로 추진될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