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군산시, 전북형 청년취업 지원 참여기업 모집

군산시는 28일부터 지역 내 청년들의 실업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전북형 청년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만 18~39세 청년에게 중소기업 등의 수습기회를 제공하고 직장경력을 쌓게 해 정규직 전환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고용촉진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30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군산시 소재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기업 중 정규직으로 청년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고용한 청년들의 수습기간과 정규직 기간을 포함해 최대 1년간 매월 70만원을 지원하며, 참여청년에게는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취업 장려금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청 일자리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청년고용난 극복을 위해 지역 청년들의 신규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 인력수급 원활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고창서 70대 이장 가격 60대 주민 긴급체포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