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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해경·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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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와 군산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군산해경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와 군산시니어클럽(관장 홍소연)은 지난 24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시니어클럽은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군산해경과 손잡고 해양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해양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유지되며, 지역 노인들이 이 기간에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지원과 연안 위험구역 예방순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은 군산해경이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과 위험 상황별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는 내용이다.

‘연안 위험구역 예방순찰’은 연안해역이 광범위하고 복합적이기 때문에 신속한 사고현장 발견과 구조를 위해 필요한 활동이다.

홍소연 관장은 “이번 일자리 창출을 통해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험이 해양경찰의 안전 예방활동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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