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국과 반찬 지원
익산시 춘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반찬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스스로 식사 준비가 힘든 저소득 어르신 15가구에게 3월부터 10월까지 총 34주간에 걸쳐 주 1회에 국과 반찬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랑나눔 반찬지원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족이 없는소외계층에게 규칙적인 식사를 지원하는 춘포면의 특화사업이다.
고기, 생선 등 5종의 반찬과 국을 주 1회씩 지원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살피기 위함이다.
김석우 춘포면장은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이번 사업 추진에 나서게 됐다”면서 “사업의 효과성과 대상자들의 선호도가 워낙 높아 3년째 이어가고 있는 춘포면의 특화사업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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