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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원시, 노인일자리 발굴 및 추진에 박차

남원시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이 고령층의 일자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사업규모 총 140억을 투입해 어르신 3971명이 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이며, 사업기간은 사업단별로 지난 1월부터 추진해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개 유형으로 추진되며 남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남원노인복지관, 남원노인복지센터, 남원사회복지관, 남원사랑나눔센터 등 6개 기관이 수행한다.

특히 20명이 참여하는 취업알선형은 시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수요처의 요구에 따라 일정 교육을 수료하거나 업무능력이 있는 노인을 해당 수요처로 연결하여 구직의 기회를 제공한다.

남원시는 올해 다양한 신규 일자리를 발굴 및 지원에도 나선다. 

이중 정류장지킴이 사업단은 안전관리와 환경정비에 이어 관광객의 가이드 역할이라는 부수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기존의 단순업무 중심에서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창출로 점차 넓은 영역으로 확대하며,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한 예산확보,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봉사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한 일자리 발굴과 제공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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