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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환경보전특위 위원장, 고창군수 출마선언

“고창발전은 공허하게 급조된 ‘진단’이 아닌 실현 가능한 ‘처방’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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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균/사진=김만균 제공

김만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환경보전특위 위원장이 15일 전북도의회와 고창 민주당 사무실에서 잇달아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고창군수 후보로 나설 것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출마를 결심한 배경과 함께, 귀향해 10년이 넘는 고창 생활을 통해 군민들의 염원을 지켜보고, 함께 부대끼며 고민해 왔던 고창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우리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노력했던 지역의 당원들과 주민들의 허탈함을 함께 이겨내어, 다시 민주당으로 함께 뛸 수 있는 동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이른 나이에 무역회사를 창업하여 사막·아프리카·전쟁터 등 수십여개 국가를 드나들며 기업을 운영해 온 사람으로, 길이 없는 곳은 길을 내고 닦으며 문제를 해결해 왔다. 현재 우리 고창이 풀어야 할 산적한 숙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진단’이 아닌 ‘처방’이 답이고, 내가 이것을 해결할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만균 위원장은 고창초·중·고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환경보전특위 위원장, 재단법인 김대중기념사업회 등기이사, 고창군 애향운동본부 부본부장, 고창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성산 무역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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