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리산 허브밸리애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정원 및 식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정원·식물 프로그램은 지리산 허브밸리 내의 허브를 소재로 허브심기, 테라리움, 리스와 함께 식물 만다라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된다.
정원관리 및 식물 해설 등 일반인에게 식물과 정원을 다가가는데 쉽게 기획됐다.
또 목장 초지에 대규모 라벤더 및 가우라, 루비그라스 군락지를 조성해 시즌 경관을 연출하며 허브밸리의 산책길에는 목수국과 산수국 등 다양한 수종의 수국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블록체험을 할 수 있는 키즈블록 체험시설도 상설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300여명의 방문객이 정원·식물 프로그램을 체험했었다"며 "기존 허브와 더불어 아름다운 경관연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허브밸리의 해설‧체험 프로그램 사전 예약은 홈페이지(www.jirisanherbvalley.com)와 매표소(070-7764-0130)에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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