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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안군 용담면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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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진안 용담면은 전북과 충남 지역 주민 150만 명가량에게 젖줄 역할을 하는 용담호를 지키기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사진제공=진안군 용담면

진안 용담면(면장 조영희)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1일 전주 익산 군산 등 전북지역과 금산 등 충남지역 주민들의 생명수인 용담호를 맑고 깨끗하게 지켜나가기 위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은 3월 22일로 유엔이 지정했다.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이날엔 해마다 물과 관련된 새로운 주제로 각국에서는 물을 비롯한 수자원과 관련된 각종 세미나와 포럼이 개최된다. 한국에서는 1990년부터 해마다 7월 1일을 물의 날로 지켜오다, 1995년부터 유엔이 제정한 3월 22일을 물의 날로 지정, 기념하고 있다.

용담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명은 이날 용담면 체련공원 주변 금강천 일대 생활쓰레기 또는 영농폐자재 등을 수거하며 세계 물의 날 기념 캠페인을 전개했다.

조영희 용담면장은 “오늘 정화활동 참가자들은 전북 도민의 생명수인 용담호의 지속적인 수질자율관리 실천 의지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며 “용담호 수질을 깨끗하게 하는 활동이라면 우리 면이 무엇이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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