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재능 있으면 공유하세요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원데이클래스 접수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는 개인이 가진 관심사와 노하우를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로 기획, 이웃과 공유하는 ‘완주재능공유클럽 모두多클래스(이하 모두다클래스)’를 운영한다.

모두다클래스는 23일부터 참여자를 접수하고 있으며, 관심사·취미·취향 등 재능을 공유하고자 하는 완주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재능 공유자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는 최대 20만원의 재료비가 지원된다. 지난 한 해에만 총 358회의 재능공유 클래스가 이루어졌으며 약 1,60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image
모두다클래스에 참여한 주민들이 화분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그동안 진행된 클래스는 ‘캘리그라피 원목 조명만들기’, ‘프랑스자수 파우치 만들기’와 같은 예술, 공예분야부터 ‘캠핑노하우’, ‘커피가루와 오렌지를 이용한 천연주방세제 만들기’와 같은 생활 꿀팁 공유 등 다양하다.

문윤걸 센터장은 “재능공유클럽은 개인의 관심사를 매개로 지역사회를 잇는 기반”이 된다며 “‘재능공유’를 통해 지역 공동체성이 회복되고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공유365 홈페이지 (www.wculture365.com) 또는 전화(063-291-5599)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