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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영수 예비후보, 장수군수 선거 출마 본격적인 행보

장영수 장수군수가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휴직 후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3일 오전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장 군수는 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군수로서 가진 막중한 사명을 잠시 내려놓는다”면서 “재임기간 보내주신 참여와 소통, 협치의 힘을 밑거름 삼아 장수군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재선에 나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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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 후 출마 선언하는 장영수 장수군수  /사진=선거사무실 제공

먼저 “민주정부 계승 실패와 3년째 접어든 코로나 사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발발하면서 세계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고 전제하며 “이런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굳건히 고향을 지키며 오늘을 이뤄낸 장수군민을 믿고 군민의 손발이 되어 잃었던 웃음을 되찾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군정을 맡아 일했던 지난 시간은 제게 수많은 도전과 시련의 연속이었다”면서 “장수군의 잠재력을 믿고 군민과 함께라면 교통의 중심지, 발전 가능성이 큰 미래의 땅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장수 발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을 소명으로 받들었기에 가슴 벅차면서도 무거운 자리를 감당할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특히 “제가 군수로 취임하면서 돈버는 부자 농촌, 사람 중심의 관광도시를 꿈구며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를 반드시 실현해내고야 말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갖고 군정을 시작했다”면서 “군민들의 응원과 질책에 힘입어 뛰고 또 뛴 결과 공약이행율 93.8%라는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실적으로 예산 4,000억 시대 조기 실현, 장수 548정책, 달빛내륙철도 유치, 레드푸드융복합센터, 치유의 숲 건립, 천천 하이패스 IC 유치, 거점형 농산물집하장 건립, 스마트 경매시장 개설, 장수가야역사관 신축, 문화스포츠 기반 확충, 노인복지 등을 성과로 꼽았다.

재선에 도전하는 장 예비후보는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 건설을 완성하기 위해 민선 8기 대표적 공약으로 △농가 소득 안정, 미래 먹거리 산업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살기 좋은 장수군, 행복한 장수군을 만들어 인구소멸 문제 해결 △친환경 에너지 정책 추진 △청년 농업인 육성에 집중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강화 등을 제시했다.

장영수 예비후보는 “주민들께서 제 이름을 기억해 주시는 것보다 제가 주민 한분 한분의 이름을 기억하는 군수로 남고 싶다”면서 “군민 모두의 응원과 채찍을 거울삼아 내고향 장수를 더욱 풍요로운 미래의 땅으로 만들어가는데 제가 가진 역량을 다 받쳐 항상 군민의 곁을 지키는 군수가 되겠다”고 피력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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