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공모 선정에 따른 성과물
국민체육진흥기금 4억원 등 5년간 총 5억원 예산으로 운영
익산시 철인3종스포츠클럽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익산시는 26일 익산문화체육센터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익산시철인3종협회 김연수 회장, 익산시철인3종스포츠클럽 심지원 회장을 비롯한 협회 및 클럽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철인3종스포츠클럽 개관식을 개최했다.
익산시 철인3종스포츠클럽은 앞으로 서부 다목적체육관에서 수영(생존수영) 교육을, 익산문화체육센터에서 수영(생존수영), 자전거, 달리기 교육을 진행하며, 철인3종 경기장에서는 오픈 수영 및 철인 3종 훈련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익산문화체육센터 클럽 내에는 최첨단 스마트롤러와 평롤러, 대형모니터 등 전문 자전거 교육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국가대표 출신 강사들이 직접 지도해 전문 선수반 육성에도 나선다.
아울러 이번 철인3종스포츠클럽 개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공모에서 전라북도철인3종협회와 익산시가 공동으로 노력해 거둔 성과로 5년간 국민체육진흥기금 4억원(연 8000만원)과 시 보조금 1억원(연 2000만원) 등 총 5억원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은 공공스포츠클럽의 한 형태로 한 종목을 기반으로 확보한 시설과 전문 지도자를 통해 다계층, 다연령대의 회원에게 다 수준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개관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의 체육활동 증가와 철인3종 경기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익산시가 철인3종의 중심지로 조성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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