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 중심의 문화생명 공유도시 정읍'을 비전으로 자신의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풍요로운 민생경제’, ‘품격있는 교육문화’, ‘함께행복 나눔복지’, ‘시민참여 열린시정’을 목표로 농업과 농촌, 경제·일자리 등 8대 추진방향, 77개 공약을 제시했다.
농업·농촌 분야 공약으로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농업 확대 및 지역농협과 상생·협력 정책 추진 △농생명·바이오 첨단산업단지 조성 △신재생에너지 발전 관련 공익형 사업단 운영 등이다.
또, △지역문화 예술인에 대한 창작 활동 지원 △공연시설 확충으로 문화향유 기회 확대 △정읍문학관과 정읍문화관광재단 설립 △정읍역과 정읍천을 연계한 시민 문화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100세 시대 모범 보건도시를 위해 △어르신 대상포진 등 무료 예방접종 확대 △치유농장을 도입한 단계적 요양보호정책 도입 △공립산후조리원 설립 △어린이 전용 병동과 기적의 놀이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한다.
특히 △이전하는 정읍경찰서, 우체국, 교육청 부지에 시민 편익타운 시설 △택시기사 쉼터 조성과 교통환경 개선 △정읍역 서남권 시외버스 환승정류장 설치 등이다.
△정읍형 공공배달앱 구축 △지역상품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소상공인과 자영업 지원 △신혼부부 보금자리 지원 △행정조직 내 시민소통실을 만들어 시장과 시민 소통 정례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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