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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요안 도의원 예비후보가 29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월 지방선거 완주군 광역의원 제2선거구(봉동 용진)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권요안 예비후보는 이날 ‘완주군 제2선거구 4만 7000여 명의 주민들을 도의원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모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또 듣는 주민자치의 새로운 희망을 열겠다는 각오로 출마한다"며 "지방자치의 최일선에서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내놓은 주요 공약은 △주민 직접 참여로 정책결정 △완주의 수소중심 특화도시 육성 △완주생강의 세계농업유산 지정 △K-문화예술 중심지로 육성 △농민공익수당 확대 등이다. 

권 예비후보는 "완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풍요로운 완주를 만들기 위해 전라북도의회에서 일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권요안 예비후보는 완주군 출생으로 국회의원 안호영 완주군지역사무소 정책실장,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 부원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농어촌기본소득국민운동 전북본부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