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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장 예비후보 문택규·박재만... 문택규 '단일화' 결정

강임준·문택규 1대1 구도... 치열한 맞대결 예상
“적폐 청산 통해 공직청렴도 전국 최고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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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문택규 예비후보(왼쪽)와 박재만 출마 예정자(예비후보 미등록)는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문택규 예비후보로 단일화를 선언했다.

군산시장 출마 예정인 문택규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과 박재만 민주당 중앙당 재정분권위원이 문 후보로 단일화를 결정했다.

이들의 단일화에 따라 재선에 도전하는 강임준 예비후보와 문택규 예비후보 간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된다.

지난 2018년 치러진 민주당 경선에서 문 예비후보는 강임준 당선자와 접전 끝에 1.88%차이로 아쉽게 탈락했기 때문이다.

30일 문택규 예비후보와 박재만 출마 예정자(예비후보 미등록)는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문택규 예비후보로 단일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적폐 청산을 통해 공직청렴도를 전국 최고로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후보 단일화를 결정했으며, 지난 25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택규 예비후보가 군산시장 후보로 경선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근절시키기 위한 제도를 도입하고 무관용 원칙 추진으로 비선실세와 ‘궐밖 정승’이라는 단어가 사라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교육, 의료, 문화 등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피력했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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