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31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롭게 변화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선도하는 소통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도내 14개 시군 주요공약 발표 투어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명 대선후보가 약속한 초남이성지 성역화 등 완주공약을 반드시 실현, 자족도시 완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모는 이날 완주 7대 공약으로 △자족도시 완주 △농산물 유통과 판로 개척 증진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폐교를 활용한 사회적경제 기반 마련 △다목적 농촌용수 확보를 위한 화산면 원승지구 저수지 조성 △만경강 둔치 레일바이크 설치 △삼봉지구∼봉동읍 계획도로 조기 착공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북 발전을 위해 기업유치가 중요하다"며 "저는 중앙행정부 근무와 법조계 근무, 정치활동 등을 통해 기업과의 소통을 쌓아왔으며, 정치권에서 내로라하는 '협상의 달인'답게 전북 현안사업을 여야 정치권에 납득, 관철시킬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