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금 3·은 1 등 4개 메달 획득
신소망 선수와 유규민 선수, 대회신기록 달성
익산시청 육상부가 전국대회에서 메달 4개를 획득하며 전국 최강자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익산시청 육상부는 지난달 30부터 4월1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육상부는 한국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신유진 선수가 원반던지기에서, 신소망 선수가 1500m에서, 유규민 선수가 세단뛰기에서 각각 금메달 목에 걸었고, 김영빈 선수는 멀리뛰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육상 최강팀임을 재차 알렸다.
특히, 신소망 선수와 유규민 선수는 대회신기록을 달성해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선수임을 또다시 증명했다.
익산시청 이주형 육상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익산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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