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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국 전 도의원 딸 이루라 씨, 진안군의원 ‘가’선거구 출마 전격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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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라 씨

6·1지방선거 진안군의원 ‘가’선거구에 39세의 청년 여성 이루라 씨가 지난달 31일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를 선언했다. 

이충국 전 도의원의 둘째딸인 이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진안군청 기자실을 찾아 “참신한 진안정치의 새싹, 진안의 정치샛별, 진안의 효녀 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런 다음 “한 없이 사랑하는 분들의 삶의 터전인 내 고향 진안에서 손이 닿지 않는 가려운 곳들을 시원시원하게 긁어 드리며 ‘효자손 같은 지역의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역의 일꾼’이란 지킬 수 없는 공약으로 혹세무민하는 것이 아닌, 군민과 소통하고 서로 교감하여 군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보다 나은 주민 삶을 위해 진정성 있게 민의를 대변하는 사람이라는 견해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생활정치인은) 현장 속에서 목소리를 들으며 답을 찾고, 지역 현안이나 발전에 필요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지역주민과 군정 협력의 가교 역할에 앞장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젊음과 패기를 앞세우면서도 늘 겸허한 자세로 선배님들의 가르침을 도외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떠나는 진안이 아닌, 함께 살고 싶고, 다시 되돌아올 수 있는 진안을 만들어 나가는 데 꼭 필요한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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