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오피니언

군산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 추진

군산시가 올해 21억5800만원을 들여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란 발달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해 낮 시간에 지역사회 기반활동에 참여해 ‘의미 있는 하루,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만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주간활동서비스와 만 6세이상~만18세 미만의 청소년 발달장애인학생이 대상인 방과후활동서비스로 구분해 진행되고 있다.

이용자별 소그룹(1~4명)을 형성, 제공기관 및 지역사회 협력 기관에서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며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이용인원은 총 133명으로, 성인주간활동서비스 89명, 청소년 발달장애인학생 방과후활동지원서비스 45명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각각 4개소, 3개소로 최근 서비스 이용수요 증가에 따라 성인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를 추가지정해 이달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

사건·사고익산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역학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