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고창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손잡고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과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고창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라 전국의 지자체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지속가능 발전 기본 전략과 추진계획을 수립해야 되는 사전대응 차원으로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고창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 향후 국가기본전략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고창군 특성에 맞는 지방기본전략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유기상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새겨들으며 고창형지속가능발전목표(G-SDGs)를 세우고, 군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환경, 경제,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성규 기자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