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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반응] 완주군수

오차범위 밖 우위...조직력 인지도 상대적 우위 반응

올해 완주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는 이번 전북일보를 비롯해 모두 세 차례였다. 하지만 1위 후보의 오차범위 밖 우위는 이번 국영석이 처음이어서 관심이 집중됐다.

완주신문이 1월에 실시한 완주군수 적합도 조사에서는 국영석 20.3%, 송지용 16.4%, 이돈승 14.8%, 유희태 13.5%, 두세훈 9.7%, 소병래 4.9% 순이었다.  

이어 전라일보와 더팩트 전북취재본부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2월에 실시한 조사에서는 송지용 24.5%, 국영석 22.1%, 유희태 17.5%, 이돈승 13.4%, 두세훈 8.0% 순이었다.

이들 조사에서 1위와 2위는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었지만, 전북일보 조사에서는 1위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특징을 보였다. 

이를 두고 지역 정가는 2014년 박성일 후보에 189표 차이로 석패했던 국영석 후보의 저력이 살아나는 것 아니냐며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항상 다크호스로 여겨지는 유희태, 이돈승 예비후보, 그리고 젊은 패기를 앞세운 두세훈 예비후보의 초반 열세에 대해서는 국영석·송지용의 조직력과 인지도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전북지사 여론조사 결과는 전북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까지 조사한 여론조사는 2022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으로 재분석(셀가중 적용)한 결과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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