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맞춤형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전 연령층 대상 20개 지역 39개소에서 75강좌 운영
익산시가 주민 맞춤형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우리동네 늘 배움터’를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우리동네 늘 배움터는 평생학습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읍·면·동 단위 평생교육 운영을 통해 주민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2~3월 공모를 통해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경로당, 작은 도서관, 평생학습 기관·단체 등 마을 내 유휴시설 장소 사용 확보가 가능한 39개소 늘 배움터를 선정했다.
이 곳 배움터에서는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국사, 공예, 우쿨렐레, 환경 교육 등 75강좌를 진행하며, 680여명의 학습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11개소 늘 배움터에 권역별 학습매니저를 파견해 ‘우리마을 스마트폰 배움터’를 운영할 계획으로 휴대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교육에도 나설 방침이다.
시교육정보과 고윤석 과장은 “시민 누구나 가장 가까이에서 원하는 학습을 할수 있는 이번 사업은 접근성을 강점으로 학습자들의 참여도와 사업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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