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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원이 (사)익산시장애인골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6일 익산문화원 공연장에서 이재호 익산문화원장과 하태성 (사)익산시장애인골프협회장, 익산문화원 봉사단 70여명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장애인 행사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또 더불어 사는 시민 의식 함양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향토문화 발전과 관련해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호 원장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소외돼 온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추진하고 익산시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각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