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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안군 건강기능식품 안전소비환경 조성 나서

가정의 날 맞아 판매업소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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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불량 식품을 접하면 국번 없이 1399로 신고해 주세요. 그리고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부작용 등 이상사례가 발생할 경우엔 국번 없이 1577-2488(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됩니다.”(진안군청 민원봉사과 김수윤 주무관)

진안군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의 안전한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해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판매업소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기호식품 또는 부모님 효도 선물 등으로 수요가 많은 관할구역 내 건강기능식품 취급 업소 88개소다. 

점검반은 위생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인 1조로 구성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식품 판매 행위 △건강기능식품 소분 행위 △부당한 표시나 광고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군은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를 지시하고,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3개월 이내에 재점검이 이뤄진다. 

민원봉사과 김수윤 주무관은 “이번 점검은 단속과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 진안 관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의 안전성을 확보하려는 것”이라며 “주민들의 식품안전을 위해 지역 내 위생업소에 대해 안전식품 판매 지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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