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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서장 양동혁)가 15일 고령자가 많은 농촌 특성에 맞춰 노인 일자리 현장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계남면 노인 일자리 사업 작업 현장을 찾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도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 일자리’ 작업 시 조끼 착용과 밝은 옷 입기, 도로 건널 때 방어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준수하며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했다.

이와 아울러 장수경찰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보행안전 위협행위 집중 단속과 교통시설 보강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양동혁 서장은 “장수군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의 협조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하며 “장수경찰서는 봄철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