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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등1동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한 주민자치 문화탐방대가 전격 출범했다.

익산시 영등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4개 단체는 지난 16일 문화탐방대 출범식을 가졌다.

서로 결속하고 화합하는 계기 마련을 위한 문화탐방대 발족이다.

문화탐방대는 이날 출범을 기념해 고창 선운사, 곰소, 격포, 새만금항 등으로의 문화탐방에 나서기도 했다.

장춘이 문화탐방 대장은 “영등1동 4개 단체 문화탐방대 초대 대장을 맞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4개 단체가 서로가 자주 소통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정기정 주민자치회장은 “국내 각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유적지 탐방을 통해 서로가 소통하고 결속하는 계기가 되어 모두가 행복한 영등1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