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본부장 정재웅)은 지난 18일 전북 부안군 봉화봉 해변에서 해양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북환경본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부안군, 부안해양경찰서, 국립공원공단(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해양환경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및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해 사람들의 무관심속에 해안에 방치된 약 1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친환경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환경본부에서 추진중인 '브라운 챌린지'(Brown Challenge)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행사 참여 상호기관 간 실천을 약속했다.
브라운 챌린지는 친환경(재활용) 제품은 대부분 갈색을 띠고 있어 탄소중립을 위해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저탄소(재활용)제품을 이용하자는 친환경생활 실천 운동이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일상생활속에서 국민들의 탄소중립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제도를 올해 1월부터 운영중에 있다.
정재웅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공공기관으로서 해양환경오염 방지와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했다"며 "국민들의 관심과 바로 지금 나부터 실천하자 라는 동참 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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