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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 청소년 활동 지원 본격화

읍·면 농촌지역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개시

익산시 청소년 찾아가는 상담소
익산시가 20일 농협 함열지점 주차장에서 북부권 농촌지역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했다./사진=익산시

익산시가 북부권 농촌지역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문화생활 등 제약이 많은 읍·면 농촌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활동 지원이 본격화된다.

이는 청소년정책 중장기 계획 중 최우선 중점사업으로, 익산시 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회장 김윤근)에서 주관하며 청소년수련관, 사단법인 새벽이슬, 익산일시청소년쉼터 등이 4~5개소씩 2팀으로 나눠 사업에 동참한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농협 함열지점 주차장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태아 발달 모형 체험 홍보 및 성 상담, 캠페인 활동, 찾아가는 거리 상담 등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포토존 인증샷 해시태그 이벤트, 북부권 청소년 사전 접수를 통한 복면끼왕 미니 무대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오택림 시장 권한대행은 “북부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청소년이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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