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는 수면제를 다량 섭취하여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사람이 타고 있는 차량을 발견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한 CCTV관제센터 모니터요원에게 감사장을 20일 전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조씨(여)는 지난17일 19시11경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지인에게 보낸 후 없어졌다는 112신고에 대해 경찰의 협조요청을 받고 요구조자가 운전한 차량 번호를 메모해 두었다가 40여 분에 걸친 CCTV검색을 통해 김제시 검산동 ㅇㅇ마을 앞에서 차량을 발견해 경찰에 연락해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양회선 서장은“안전한 김제를 위해 24시간 밤낮없이 CCTV모니터링으로 경찰의 눈이 되어준 관제요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찰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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