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에서 시장에 당선돼 예산 폭탄 현실화” 다짐
김민서 전 익산시의원이 국민의힘 후보로 익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시의원은 21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대선에서 익산시민이 윤석열 당선인에게 보내주신 14.95%라는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출마를 결정했다”면서 “윤석열 정부에서 시장에 당선돼 익산에 예산 폭탄을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윤 당선인은 지난 2월 익산역 유세에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7025억원) 추진을 약속했다”면서 “새로운 정부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익산시민의 양질의 삶을 위해 힘껏 뛰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을 위한 공약으로는 한국마사회 본사 익산 이전, 경주마 목장 조성,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추진, 익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구축, 물과 숲이 있는 수려한 정주여건 조성, 국립환경테마파크 유치, 바닥 신호등 설치(스몸비 교통사고 예방 일환), 전북 최대 규모의 화물차 주차시설 조성, 손주 돌봄 서비스 도입, 실버인재센터 구축,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족욕기 설치, 유치원 및 초중고 효 강의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어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며 어려움과 고민을 경청하고 좋은 생각에 귀를 기울여 현명하고 옳은 것이라면 반드시 시정에 반영시키는 등 아름답고 품격 있는 명품 도시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시민들께 맹세하고 감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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