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고창군, 주말 고창읍성 일원 ‘판소리 버스킹’ 호응

image
판소리버스킹/사진=고창군 제공

‘대한민국 판소리 성지’ 고창군이 주말 판소리 버스킹을 마련해 군민과 고창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판소리 버스킹은 신재효 고택과 동리정사에서 고창 국악인들이 다채롭게 꾸미는 공연으로 열린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에서 활동하는 (사)동리문화사업회, (사)한국판소리보존회고창지부, (사)한국국악협회고창지부, 국악예술단 고창, 고창국악단 가인, 진채선 선양회 등이 주관한 가운데 여름철 무더위 기간을 제외하고 주말 오후 2시에 판소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버스킹은 판소리, 창극, 민요, 퓨전 판소리 공연과 판소리 한 대목 배우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져 고창을 찾은 관람객에게 더 없이 좋은 추억을 제공한다.  

또 전국 단체, 동호회, 학교 등은 고창판소리박물관(560-8061)에 사전 예약하면 판소리 해설과 판소리 한 대목 연창, 판소리 따라 부르기 등 다양한 맞춤형 판소리 공연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022 판소리 버스킹과 맞춤형 판소리 체험공연을 통해 우리의 위대한 유산인 판소리가 대중들에게 더욱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고, 고창이 판소리의 성지로서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창=김성규 기자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