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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원시, 전통시장 구매 상품 '무료 배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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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이달 2일부터 전통시장 장보기 상품을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주는 '택배 무료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택배 무료 배송'은 전통시장(공설·용남·인월·운봉시장)에서 장보기를 도와주고 상품까지 집으로 배달해준다.

평일 오후 3시까지 상품(2kg 또는 2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익일 집으로 남원지역뿐 아니라 전국 각지로 무료로 배송이 가능하다.

전통시장 상품 무료 배송 지원을 통해 상인과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주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소득 증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성과가 좋을 경우 내년에는 예산을 확대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매력과 장점을 홍보해 시민들이 서비스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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