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원나선거구(부귀·정천·주천·용담·안천·상전·동향) 박영춘(61·무소속)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진안 부귀면 부귀로 302-1(2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치 신인인 박 예비후보의 이날 출마 선언 개소식에는 주민과 지인 등 지지자 300명가량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저는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부귀에서 살면서 늘 어두운 곳을 살피며 봉사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안지역의 실상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군의원이 되면 진안지역의 좋은 점을 발굴 또는 보존하고, 나쁜 점을 개선하는 데 에너지를 쏟겠다고 강조했다.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사심 없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한 그는 “집행부의 예산 남용과 불투명한 예산 집행을 막고 주민에게 꼭 필요한 조례를 발의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그는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만들기 △교육, 복지, 장애인 등 생활과 밀접한 지원조례 제·개정 △농산물 유통 지원에 관한 조례 재정비 △청렴한 의정활동 등 크게 4가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부귀면주민자치위원장, 진안군배구협회장, 부귀청년회장을 지냈고, 현재 진안군문화원 이사,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부귀면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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