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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 장마철 대비 하수도 준설 박차

반복 민원·상습 침수 구역 대상 준설공사 진행 중

익산시가 장마철에 대비해 하수도 준설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시는 “반복 민원 발생 지역과 상습 침수 구역 등의 하수관로에 대해 하수 흐름을 방해하는 퇴적물이나 생활하수 찌꺼기 등을 사전에 제거하는 동시에 집중 호우시 침수를 예방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설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소규모 현장의 경우 12명의 상시 인력으로 민원 발생시 신속하게 준설작업을 시행하고, 상가가 많아 관로가 자주 막히는 택지개발 등 인력으로 어려운 구간은 연 10회 이상 준설 전문업체를 통해 하수도 준설공사를 하고 있다.

최영철 하수도과장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하수도 준설공사 작업으로 인해 차량 통행 불편이 있더라도 널리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하수도 유지관리 등을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로측구 및 집수정에는 낙엽, 쓰레기 등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며, 공공하수도로 유입되는 개인 배수 설비는 건물주(혹은 사용자)가 주기적으로 청소·관리해 장마철 우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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