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완주군-한국방문위원회, 외국인 관광객 유치 협력키로

한국방문위원회와 업무협약

image
완주군과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4일 업무협약을 통해 완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사진=완주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윤영호)와 손잡았다. 완주군 소양면 오성한옥마을 일원 등  BTS 힐링성지를 중심으로 한 완주 관광 루트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지난 4일 ‘감성여행도시 완주,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있는 서울 종로구 익선동 카페에서 한국방문위원회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관광홍보 마케팅 전개 △완주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 외국인 관광상품 개발 △양 기관의 가용매체를 활용한 캠페인 및 행사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방문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인 ‘코리아투어카드’를 활용, 완주 오성한옥마을 등 BTS 힐링성지를 중심으로 한 완주 관광 루트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완주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알려서, 외국인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완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1월 개최된 2022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에 K-POP그룹 방탄소년단 ‘2019 서머 패키지’ 촬영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소양오성한옥마을과 위봉산성 등을 외국인 인플루언서의 여행 사진과 영상을 제작해 송출한 바 있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학·출판전주문인협회 ‘다시 읽는 나의 대표작’

문학·출판교육 실종 시대에 던지는 질문, 신정일 ‘언제 어디서나 배웠다’

교육일반전북교육청, ‘깜깜이 5급 승진’ 의혹 해소 촉구

건설·부동산전북 상업용 부동산, 임대 정체에 수익률도 전국 하위권

경제김민호 엠에이치소프트 대표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