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VR체험 4차산업 체험․백설공주 인형극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 어린이날 축제가 5일 풍성하게 치러졌다. 코로나19 때문에 대면 행사가 중단된 지 3년 만이다.
이날 5일 완주군 청사 주변 일대에서 열린 '제100회 어린이날 축제'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2명의 남녀 어린이가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하고 청소년들의 댄스공연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공연이 이어져 큰 박수를 받았다.
어린이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놀이마당, 홍보마당, 체험마당,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 및 놀거리, 먹거리 행사장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굿네이버스, 완주군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등 약 30여개의 단체가 참여해 드론체험, 3D체험, VR체험 등 4차산업 체험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어울림무대에서는 2회에 걸쳐 백설공주 인형극이 공연됐다.
이번 축제는 완주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용옥)가 주관하고 하이트진로(주)전주공장, 전주완주시군시부 농협중앙회, 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 산림조합 등이 후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올해 100회가 된 어린이날의 의미를 다시 새겨보고 아동권리가 실현되고 아동친화적인 문화가 확산되는 완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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