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춘성(61) 진안군수 예비후보(이하 후보)는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전 후보는 군민뿐 아니라 외부 방문자들까지도 지역의 변화를 원하고 있다며 우리는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전진해야 한다며 새로운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공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진안읍 중심지 확장 통한 생태환경도시 건설 △지역특화교육 지원 및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산림과학고설립 등 특성화·혁신학교 지원 및 육성) △국가산림고원 조성 및 산림관광특구 지정(지덕권 산림고원 조성 및 문화관광테마파크·레저휴양시설 조성) △농민공익수당 120만원 확대 지급 △외국인근로자 숙소 마련 및 농촌일손지원센터 설립 △농작물재해보험제도 개선 및 확대 △귀향정책 마련 △육아 및 청년 맞춤형 지원 정책 등이 있다.
전 후보는 이 같은 공약을 바탕으로 건강한 생태환경도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진안, 진안고원 문화관광 그린뉴딜 1번지 조성, 농민이 행복한 진안, 사람 사는 진안, 되돌아오는 진안을 만들어 당면과제인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공약이 ‘헛된 약속’이 되지 않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실현 가능한 사업을 먼저 추진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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