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황토현농협(조합장 김재기)과 농가주부모임(회장 김현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생계를 유지하는 관내 독거 조합원 80여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황토현농협에 따르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열무얼갈이 김치, 무 장아찌, 어묵 볶음 등을 만들어 세대별로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위로했다.
김재기 조합장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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