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도농통합 당시 약속 챙기겠다” 다짐
임형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약속을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11일 임 예비후보는 “40대 젊은 시장이 시민과 함께 익산을 거침없이 새롭게 바꾸고 시민주권 시대를 열겠다”면서 “가장 먼저 1995년 이리시·익산군 도농통합 5개항의 선행조건 중 가장 중요한 약속부터 챙기고 지키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익산지역 20개 농업기관·단체가 요구하는 농업인회관, 비영리기관·단체 센터, 로컬푸드 판매장, 각종 시민 커뮤니티 공간을 포함해 행정타운에 버금가는 도농통합의 상징센터 ‘이익센터’를 적정지역에 건립, 이리시와 미륵산 직선도로 개설 추진, 탑천 미륵사지 자전거길 업그레이드 및 명품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 황등호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 및 도심 속 황등호수공원 조성 등이다.
또 택지단위 개발을 통한 아파트 분양가 1000만원 이하 공급, 주택정책 전면 개선을 통한 맑은 물과 푸른 숲의 도시 조성 등도 약속했다.
그러면서 “시민 곁에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시장, 오직 시민 편인 임형택이 위기의 익산을 희망찬 도시로 바꾸겠다”고 강조하고 “준비된 시장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더 큰 도구로 써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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