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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제경찰서, 위기 청소년 보호·지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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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선도심사위원회.

김제경찰서는 18일 소년범 등 2명에 대하여 선도심사위원회 처분·지원 결정 회의를 개최했다.

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변호사, 장학사 등 외부위원 11명으로 구성된 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 범죄 청소년에 대한 선도처분(훈방,즉결심판) 및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등 위기 청소년 보호·지원을 결정하는 심의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경미 범죄 소년범에게는 처벌보다는 선도와 사후관리를 통한 재범 방지를 위한 ‘즉결심판 청구’ 처분 결정,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 1명에게는 의류 등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자는 학교전담경찰관(자치경찰사무)의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양회선 서장은 “선도심사위원회를 활성화하여 소년범에겐 선도의 기회를 위기 청소년에겐 희망의 손길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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