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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상옥 정읍시장 후보는 18일 "동학농민혁명이 가지는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평가및 국제행사로 격상에 주력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상옥 후보는 이에대한 세부 실천 방안으로 근대 시민혁명으로 가치 부여및 재평가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정부에서 문화부차관이 주재하는 행사를 국무총리 등 정부의 수반이 주재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정부패 클린시장 초청 국제행사로 확대 방안으로 "전 세계 클린 메이저 명예 리더 국제회의 개최 추진 및 (가칭)클린 메이저 국제회의 사무국을 정읍에 유치하고, 전 세계 정부와 지자체 부정부패 일소 운동 전개 및 연대 감시기구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을 토대로 관내 부정부패 및 부조리 행정을 일소 공약으로 "시 산하 공직자 채용, 승진, 전보 등 인사에서 능력과 성과에 의거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고, 인사 심사 과정 및 결과를 공개, 시 추진 예산사업은 공개 경쟁 입찰로 투명성 담보, 각종 개발 사업은 전문가와 시민 참여 공청회 등을 통해 결정하여 특혜시비 발생소지 원천 차단하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