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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배,·파프리카 2개 품목, ‘최우수· 우수’

김제시 수출 전문단지 2개소가 농림축산식품부‘2022년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와 우수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평가를 받은 김제지평선배영농조합법인(대표:경지중)과‘우수평가’를 받은 농업회사법인 ㈜농산(대표:조기심) 2개소는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김제시의 신선 농산물 수출실적 662만 달러를 달성하는 데 앞장서 수출을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농산물전문생산단지(이하 농산물단지)는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 및 수출하기 위해 매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3개 분야 11개 항목의 지표를 선정 평가하고 있다.

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농산물 단지는 조직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받고, 물류비 인센티브(최수우 7%, 우수5%)를 추가로 받는다. 이를 통해 각 단지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 “세계적으로 안전 먹거리가 대두됨에 따라 김제시 농산물 단지가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조직화·규모화함으로써 농산물 수출을 선도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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