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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이 오는 25일 익산시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익산만의 특별한 생활문화가 있는 날’을 개최한다.

‘우리 생활문화센터를 소개합니다’란 주제로 익산시 생활문화센터에서 익산시생활문화동호회 회원들의 통기타∙훌라댄스∙타악공연을 비롯한 음식나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마련한 행사로 ‘생활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별 생활문화센터를 활용한 소규모 축제, 공연,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생활문화센터를 보다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아울러 익산문화재단은 이번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매달 마지막주에 나의동심으로(동화), 우리지역아트(재능기부), 동산동시네마(영화상영), 알리고배우고(직업문화체험) 등 다채롭고 복합적인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익산만의 특별한 생활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매달 1회씩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1년 6월 개관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동산동 소재 익산시 생활문화센터는 생활문화 및 지역문화예술 정서함양을 위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서 다목적실, 음악방음연습실, 교육실, 옥상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