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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 제11회 독서 마라톤 및 독서 릴레이 개최

익산시민 독서생활습관 형성 보탬을 위한  대표 독서진흥사업

익산시의 대표적인 독서진흥사업 ‘제11회 독서 마라톤 및 독서 릴레이’가 개최돤다.

우선, 독서 마라톤은 책 1페이지를 1m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개개인의 독서 역량에 맞게 직접 선택한 코스의 독서량을 완주하는 독서 운동이다.

시민들의 독서생활습관 형성에 보탬을 주기 위한 프로그렘으로 4가지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10월31일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는 2022 익산시 한권의 책 및 계층별 권장도서 중 1권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 및 독서 일지를 작성하면 되고, 코스를 완주한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 및 인증서를 수여되며, 내년 한 해 최대 도서 대출 가능 권수가 5권에서 7권으로 확대된다.

또한, 독서 릴레이는 가족, 친구, 동료 등 4인 이상의 시민이 독서그룹을 만들어 익산시 ‘올해의 책’ 및 계층별 권장 도서를 릴레이로 함께 읽는 독서운동이다.

첫 주자는 책을 읽은 후 책에 부착된 안내문에 한줄 서평을 작성하고 다음 주자에게 도서를 전달하면 된다.

독서 마라톤과 릴레이는 한권의 책과 함께 전 시민이 한권의 책을 함께 읽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책 읽는 도시 기틀을 다지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익산시 대표 독서진흥사업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마라톤 및 독서릴레이 외에 한권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청소년 독서캠프, 익산 북페스티벌 등 한권의 책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연중 추진해 전 시민의 독서생활화를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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