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더불어민주당 최경식 남원시장 후보가 26일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일환으로 마을 교육지원센터 설립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마을교육은 단순히 학교 교육을 지원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에 대해 발견하고 배우는 선순환 과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요소다"며 "남원시와 남원시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마을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마을교육지원센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원인재학당 설립으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영재교육원, 지역아동센터 등 방과후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교육여건을 개선시키겠다"며 "다양한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학교와 마을을 연계해 학생과 학교,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남원교육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