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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시 생활 밀착형 정읍발전 정책 공모 우수 제안 선정

회전교찰로 진입 유도선 도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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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발전 정책 제안 공모 우수제안 선정 공무원 시상. 사진=정읍시 제공

정읍시가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추진한 정읍발전 정책 제안 공모 우수제안 9건을 선정 발표했다.

시는 시민 복지와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2월24일부터 3월25일까지 정읍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제안을 공모했다.

지난27일 시에 따르면 공모에는 주민 실생활 편익 향상을 겨냥한 주민밀착형 정책과 인구 유입 정책 등 총 144건의 다채로운 제안이 접수됐다.

이에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경제성, 실용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 9건(공무원 5건, 시민 4건)을 선정했다.

공무원 제안 수상작은 △도로 및 회전교차로 진입 유도선 도색(기해주) △전입 지원금 온라인 신청 시스템 구축(전재영) △체육시설 온라인 예약신청 시스템 구축(조중현) △365일 폐기물 규격 마대 구입처 확대(최옥진) △공직 근무환경 개선(노병기)이다. 

또 시민 제안 수상작은 △정읍 시내를 경유하는 ‘정향누리길’ 조성(이명하) △다자녀 가정 정읍 장학숙 입사 자격 확대(박광석) △초산지역 역사문화 관광지 구축(최형영) △도심 빈 상가를 활용한 작품전시관 설치(오영부)가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도로 및 회전교차로 진입 유도선 도색’ 제안은 2차선 회전교차로 내 유도선을 표시해 교차로 진입 시 접촉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평가받았다.

또, ‘정읍 시내를 경유하는 정향누리길 조성’ 제안은 관광객들을 도심으로 유인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관광 소비 촉진과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로 평가받았다.

유진섭 시장은 “선정된 제안을 비롯해 접수된 아이디어 모두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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